두뇌 게임의 최종 진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두뇌 서바이벌의 모든 것! 데블스플랜 시즌1

안녕하세요, 갓플릭스입니다. 최근 참가자들의 경쟁 예능, 추리와 심리전 예능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고퀄리티 예능작을 꼽으라고 한다면, 최근 시즌2를 예고하며 다시금 시즌1이 역주행을 하고 있는 데블스플랜 시즌1을 빼놓을 수가 없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답게 높은 제작 퀄리티를 자랑하며, 지적 재미와 긴장감있는 두뇌 경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넷플릭스의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플랜 시즌1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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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 감독 : 정종연PD
• 출연 : 하석진, 부승관, 김동재, 곽준빈, 궤도, 기욤 패트리, 박경림, 서동주, 서유민, 이시원, 이혜성, 조연우
• 공개 : 2023년 9월 26일 
• 러닝타임 : 에피소드당 60분에서 75분 
• 회차정보 : 12부작 

데블스플랜은 이미 우리에게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미스터리 수사단' 등으로 잘 알려진 정종연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미 CJ ENM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후로 TEO로 이적한 후 데블스플랜을 제작하였는데요. 사람의 욕망과 심리를 잘 표현하는 특유의 연출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데블스플랜은 그의 첫 넷플릭스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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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입니다. 참가자들은 매일 주어지는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통해 자신의 지능과 전략을 시험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게임은 개인전과 팀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 간의 동맹과 배신, 심리전이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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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궤도(김재혁) : 1983년 8월생으로 천문우주학을 전공한 과학유튜버 입니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방식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모습이 돋보였던 참가자입니다.
• 기욤 패트리 :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현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중이며, 탁월한 전략과 게임 운영 능력이 뛰어난 참가자입니다. 
• 박경림 : 오랜 기간 방송을 해왔던 베테랑 방송인으로 특유의 입담과 사람을 대하는 능력으로 참가자들 간의 관계형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서동주 :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이며, 지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 서유민 : 미국에서 활동중인 정형외과 의사로서 일반인 플레이어임에도 놀라운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 이시원 :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로 차분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 이혜성 :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입니다. 언변에 뛰어나며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 조연우 : 프로 바둑기사로 깊이있는 전략적 사고와 계산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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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정종연 PD의 두뇌 서바이벌 연출

‘더 지니어스’와 ‘대탈출’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정종연 PD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독창적인 게임 기획과 흡입력 있는 연출로 유명한 만큼, ‘데블스 플랜’에서도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의 심리전

다양한 직업군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각자의 장점을 활용한 치열한 심리전을 펼칩니다. 특히, 기존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직업군(의사, 변호사, 유튜버, 아이돌)의 등장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전략과 협력, 배신이 엇갈리는 게임 진행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순한 두뇌 싸움이 아닌, 사람 간의 관계와 심리전입니다. 신뢰와 배신이 반복되며 참가자들이 생존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넷플릭스의 높은 제작 퀄리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 만큼, 세트 디자인, 게임의 완성도, 영상미 등이 기존의 방송사 예능과 차별화된 수준 높은 퀄리티를 제공합니다.

상금 5억 원을 향한 경쟁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5억 원이 걸린 만큼, 참가자들은 극한의 경쟁 속에서 최고의 두뇌 싸움을 펼칩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성과 전략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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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나름 참신한 두뇌 게임들을 선보였고, 마피아류의 친숙할법한 게임들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게임이 진행될수록 여러 연합들이 형성되고, 연합끼리의 견제와 심리들을 잘 묘사하며 시청자의 긴장감을 계속 유지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살짝 진행이 루즈하다 싶어질 때 감옥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며 또한번의 큰 반전이 일어나게 되죠. 아마도 정종연PD의 '대탈출'에서의 연출 경험이 잘 묻어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잘 안알려진 인물들을 캐스팅 한 것이 나름 신선했고, 함께 게임을 풀어가는 것도 은근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형성된 팬덤이 시즌2까지 이어진 것이 아닐까 싶네요. 데블스플랜2가 제작확정되었다고 하니 아직 시즌1을 보지 않은 분들은 정주행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